[미디어붓다] 중도포럼 2019, ‘중도中道와 과학-이 시대의 가치’ 주제로 열려
- 관리자
- 2019-10-02 조회수 :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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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고요한소리(공동대표 하주락, 변영섭)는 불기2563(2019)년 10월 12일(토)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중도포럼 2019’를 개최한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인 이번 ‘중도포럼 2019’은 과학의 역할과 현 주소 그리고 발전 방향을 부처님 법에 비추어 살펴보는 ‘중도中道와 과학-이 시대의 가치’를 주제로 열린다. 〈고요한소리〉회주이신 활성스님께서 "과학과 불법의 융합'을 중심으로 발제법문을 하십니다. 상도선원 선원장이신 미산스님을 좌장으로 모시고 세 분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있습니다. 이번 ‘중도포럼 2019’은 상도선원 선원장 미산스님을 좌장으로 활성 스님의 “과학과 불법의 융합”을 중심으로 한 발제법문에 이어 ▲장회익(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경희대학교 초빙교수) 교수가 <불교의 ‘중도’ 개념과 현대과학 사상> ▲이경민(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뇌 이야기> ▲상도선원 선원장 미산 스님이 <중도, 실천이 먼저다:팔정도와 명상과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중도中道는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이다. 〈초전법륜경〉에서 부처님은 사성제四聖諦와 팔정도八正道, 즉 중도를 설하셨다. 이 시대 인류는 공전의 대 변혁기에 처해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극심한 고苦를 겪으면서도 고를 외면하거나 고를 낙으로 바꾸려는 궁리만 하는 것이 현실이다. 고를 정면으로 인정하고 해결하는 길은 무엇보다 시공을 초월한 진리인 부처님 원음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부처님께서 “나는 고苦와 고의 멸을 말할 뿐이다.”라고 중생들을 위해 설하신 그 길이 팔정도, 즉 중도다. 〈고요한소리〉에서 이번 중도포럼을 기획하는 소이가 여기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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