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mplation of Feeling
The Discourse-Grouping on the Feelings
(Vedanā-Saṁyutta)
Translated from the Pāli
with an Introduction
by
NYANAPONIKA THERA
(The Wheel Publication No. 303/304)
Buddhist Publication Society
Kandy, Sri Lanka 1983
일러두기
이 책은 《상응부》〈수상응(Vedanā Saṃyutta)〉을 옮긴 것으로 경의 수가 모두 29편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PTS 본의 분류를 따른 것이다. 미얀마 6차 결집본은 31편으로 되어 있어서 이 번역의 저본인 BPS 영역도 31경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내용은 전부 동일한데, 다만 같은 경이 둘로 나뉘어 편수가 늘어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PTS 본의 합리적 편성을 따르기로 했다. 각 문단 첫머리의 항목 번호도 저본에는 없는 것인데 PTS 원본의 것을 취해서 넣었다. 게송 뒤에 붙은 번호 역시 마찬가지다. 저본인 BPS 영역본에는 영어권 독자들의 취향에 맞춰 반복 문구는 거의 생략하고 있고, PTS 본도 약자 처리로 생략한 곳이 많은데, 여기서는 될 수 있는 대로 생략을 피하고 아무리 지루한 감이 있어도 꼼꼼히 다 챙겨 담기로 했다. 다만 제18경 5절은 빠알리 원문의 표기대로, 27경은 주에서 밝힌 이유로 생략했다.
차 례
머리말 5
들어가는 말 11
1. 삼매 22
2. 행복 23
3. 버림 24
4. 바닥없는 구렁텅이 28
5.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30
6. 화살 32
7. 병실에서(1) 38
8. 병실에서(2) 45
9. 무상 51
10. 촉에 뿌리박은 느낌 52
11. 한적한 곳 54
12. 허공(1) 57
13. 허공(2) 59
14. 객사客舍60
15. 아아난다(1) 61
16. 아아난다(2) 64
17. 비구 다중(1) 68
18. 비구 다중(2) 70
19. 목수 빤짜깡가 71
20. 비구들 83
21. 시이와까 90
22. 백여덟 가지 느낌 96
23. 비구 98
24. 과거 지智100
25. 여러 비구들 103
26. 사문과 바라문들(1) 104
27. 사문과 바라문들(2) 105
28. 사문과 바라문들(3) 105
29. 청정한 출세간 106
부록
느낌을 통찰하는 데 도움 되는 여러 성구들 113
주석서에 있는 성구들 121
아비담마에서 본 느낌[受]의 위치 124